난자동결
난자동결보존
난자동결보존은 말 그대로 난자를 냉동하는 것입니다. 여성의 나이가 35세를 기점으로 서서히 넘어가게 되면 난자의 수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난자의 질도 나빠져서 난자의 염색체 이수성(Aneuploidy)의 배율도 급격히 증가하게 됩니다. 이러한 일종의 노화과정을 극복해 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난자동결보존입니다.
난자냉동이 필요할 경우
암으로 진단받아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받을 예정인 경우
조기폐경이 우려되어 가임력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
자궁내막증이 심하거나 과거 난소 수술 경험이 있는경우
난소기능저하가 의심되는 경우
향후 결혼과아이 계획이 있거나 임심 및 출산 시기를 조절하고 싶은 경우
미혼이지만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경우
난자 냉동 방법
생리 시작 3일째부터 과배란 주사를 맞기 시작하여 주기적으로 초음파 검사 및 체혈 검사를 시행하여 과배란유도 주사에 대한 난소반응을 관찰하게 됩니다. 난자체취에 적당한 난포의 크기에 이르면 간단한 마취를 통하여 난자를 채취하게 됩니다.
채취한 난자는 유리화동결(세포 내 얼음결정이 생성되지 않고 동결에 소요되는 시간이 적어 난자에 손상이 거의 없는 동결방법)으로 동결 후 액체질소에 장기 보관하게 됩니다.
채취한 난자는 유리화동결(세포 내 얼음결정이 생성되지 않고 동결에 소요되는 시간이 적어 난자에 손상이 거의 없는 동결방법)으로 동결 후 액체질소에 장기 보관하게 됩니다.